[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원성진 영화감독은 CF감독으로 출발 영화감독 그리고 영화 수입, 배급 일을 해왔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한물간 영화감독 원성진'으로 불려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영화에 대한 애정과 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원감독이 영화에 담고 싶은 철학이 바로 가족사랑이다. 그의 가족사랑이 담긴 영화 표류일기에서 보듯, 가족사랑에 대해 원감독은 "요즘은 가족사랑이 점점 옅어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기사가 뉴스에 빈번하게 등장할 때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경시되는 것
원성진 영화감독자칭 ‘한물 간’ 영화인이라지만 아직도 그는 ‘현재진행형’[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영화가 없는 우리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또는 TV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채널을 통해 요즘 유행어인 ‘1일1깡’처럼 ‘1일1영화’할 만큼 영화는 우리 삶과 문화 속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영화는 우리의 눈과 귀를 확장하고, 욕망을 영상으로 구체화하고, 대리만족하게 한다. 때로는 영화를 통해 과거의 삶, 현재의 삶, 미래